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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5 0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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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요 또 나오자나요. 실제 진화론이 아닌 자기 머릿속으로 상상한 진화론 가지고 잘못됐다고 이야기 한다구요.
진화론은
부모가 자식을 낳는데 자식이 부모랑 조금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고 그 다른 모양이 생존에 유리하면 자식의 자식도 그 모양을 이어받고... 이게 수십 수백번 반복되면 처음 부모랑 먼 훗날의 자식이랑 모양이 달라진다.
딱 여기까지 입니다. 수많은 증거물로 증명됐구요. 각종 교과서, 전공서적에 나옵니다. 믿고 말고 하는 영역이 아니라 배우면 아는겁니다.
근데 이 진화론을 확장시키다보니 먼 훗날의 자식이랑 처음 부모랑 얼마나 달라졌는가? 뭐 이렇게 아직은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위의 진화론이 틀린건가요?
미싱링크요? 1의 생물이 먼 훗날 2라는 생물이 되었습니다. 그 증거로 1.3 1.6의 화석을 제시하니 1.2 1.5는 어디있냐고 물어봅디다. 그래서 1.2 1.5를 찾아줬더니 이번엔 1.15가 어디있냐고 트집잡습니다. 45억년짜리 동영상을 찍어줘야 만족하려나요?
진화론이 부모에서 자식이 나온다고 하니 그럼 최초의 부모는 누구냐라는 질문이 나왔고 단세포 생물이라 답하니 그럼 최초의 단세포는 어떻게 생겼느냐라고 묻습니다. 위에도 말했듣이 진화론은 변화의 과정을 설명하는 학문이고 최초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요. 엄밀히 말하면 이 최초에 관한건 진화론의 영역이 아니에요. 최초를 밝히지 못한다고 진화론이 틀린게 아니라구요.
그래도 각종 증거물들을 통하여 원시 지구의 상태를 예측하고 무기물에서 유기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유기물들이 모여 세포 비스무리한 형태가 되는 과정을 다 밝혀줬어요. 근데 세포 하나가 화석으로 남는것도 힘들고 그걸 또 발견하는건 더 힘드니 증거라고 제시할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그러니 각종 교과서나 전공서적에 실리기는 하지만 가설의 딱지를 떼지는 못했어요. 이거가지고 진화론이 틀린거래요.
상상속의 진화론, 이미 오래전에 논파된 시비거리 들고와서 뭐라 해봤자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근데 뭐? 사람들이 폐쇄적이라구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