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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1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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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바가 있는데
거기도 한 달 전인가? 연세 지긋하신 두 분이 오셔서 사장님한테
"야, 마, 어이" 하고 있더군요
사장님 혼자 일하시니 다른 손님 응대는 힘들어지고
그 손님들 가시고 "사장님, 친한 형들인가 봐요?" 물었죠
똥씹은 표정으로 "아니, 처음 봐 아.. 저런 사람들 받으면 안 되는데"
젊고 어린 사람들도 마찬가지 예의 없고 양식 없이 행동하는 손님들 있죠
그런데 그럴 땐 사장님한테 털리고 쫓겨나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