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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10: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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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화가 정말 문제되는건 저수가도 저수가지만 더 심각한게 '묻지마삭감'이죠.
어느날 여지껏 잘 하던 치료가 몇달전께 삭감됬다고 날아옴.. 당연히 보험기준에 근거한 치료로, 그전까지는 아무문제 없던 것이었는데...
심평원에 근거를 물어보면 '전문심사위원이 그랬데요'로 끝...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불가... 심사원칙을 서면으로 달라면 절대로 줄 수 없다고 함.
이의신청? 넣어봤자 정말 심각한 오류가 아니면 윗줄과 같은 대답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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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몇달전부터 그사람에게 들어갔던 치료는 오늘것까지 싹 삭감되는거...
이게 언제 어떤환자에게 떨어질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