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스포츠의 묘미죠. 아마추어가 맞출 수도 있고, 프로가 틀릴 수도 있는 겁니다. 공은 둥그니까요. 전문가라면 펠레처럼 틀리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자신감 있게 이야기해야 하는데, 일부 전문가라는 해설가들이 "이번엔 아무도 모른다!" 하면서 틀릴까봐 겁나서 예측을 안하는데 이게 더 나쁘죠.
근데 회장이 인터넷하면서 "아! 이게 문제였구나!"라고 하지 않죠. 이런 일 대신하라고 직원을 고용하는 건데..... 그리고 그 직원은 에어백이든 옵션이든 뭐든 소비자들에게서 정보를 얻어서 결정권자에게 보고하는 거거요. 물론 현대의 기업문화가 거지같아서 저렇게 된 것 같으나... 댓글들의 내용은 산으로 가는 듯 하네요...
인종차별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수는 없겠죠. 우리나라에서야 동남아시아 무시하고 백인들 우러러보지만 호주에서는 아예 아시안이라고 무시당할테니.... 백호주의 안당해본사람은 가해자면서 피해본 적 없으니 우리나라가 인종차별국가지만, 호주에 살며 백호주의 당해본사람은 피해자이면서 가해는 하지 않으니 호주가 인종차별국가지요.
UN 사무총장이면 세계대통령 아닌가요? 아무리 국적이 대한민국이라지만 대한민국에 관한 얘기를 어떻게 할까요? 잘못하면 세계평화를 위해 사용하라는 지위를 사적으로 사용한다는 괜한 오해를 살 수도 있는데요? 인물 자체가 어떤지는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그 자리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말하는 건 자제 할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