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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1 1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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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는 실내견이니 1주에 한번 정도가 좋겠네요. 더 늦게 해도 상관은 없겠으나 부비부비하고 실내견이니..
동상 걸릴일은 없어요. 저 매일 산책 1시간 가량 하는데도(겨울 빙팡,눈밭도) 씻기면 핑크는 아니지만 뽀얀 젤리 나옵니다.
만화에 나오는 꺄르르르르 한 상황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디테일에서는 차이가 있겠죠. 웰시도 나름 지랄발랄한 견이라 모습이 조금은? 다를테지만 꺄르르르르한 상황임에는 틀림없지요.
아직 아이니까 집을 엉망만들것이 분명하니 막는 것은 필요합니다. 1년 정도 지나서 의젓해지면 그때는 벽이나 바닥에 치는 장난은 없을테니 조금씩 상황보면서 결정하면 됩니다.
저도 웰시 키운지 2년 다 되어가는데, 모든 강아지들이 그렇겠지만 그 귀여운 강아지가 개가 되면 그 모습이 사라져서 아쉽긴 하죠. 그래도 어릴때 충분히 귀여움에 보상받고 개춘기1년간 약간만 고생하면 가족이 됩니다.
12주차가 되어 벌써 개의 모습이 되었지만 그 귀여운 모습 간직하며 이쁘게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