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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22: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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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째고 동생이 하나 있는데 엄마가 편애하며 버릇없이 키우셨어요. 저만 엄하게 잡고 동생 편만 든 결과... 제 동생 지금 30대 중반인데 직장 한 번 제대로 안(못)다닙니다. 미혼인데 백수에여. 자기 멋대로 해야하고 철도 안들고 부모 권위 무시해서 결국 어머니 아버지 이간질까지(자기말 잘듣는 엄마와 안들어주는 아빠, 지가 이혼시킬거라는 개막장 삐리리임) 그런데 아직도 엄마 품에서 사치스러운 생활 취미 여행 다 즐기며 살아요. 유별나서 제 결혼식에 드레스 입고 왔고요. 지 조카(제 아이)한테 질투심 느껴서 엄마 왕래도 막는 괴물 탄생이요. 전 거의 연끊다시피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