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내일 아침에 댓글을 쓰려고 했는데...
작성자님의 말씀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어 이 댓글에 대해서만 의견을 쓰겠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나온 경찰의 입장표명은 간단히 쓰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강신명 전 경찰총장과 이철성 경찰총장의 의견.
2. 경찰의 살수차 실험 결과
이 중에서 어느 하나도 제대로 된 것이 없고, 오히려 대놓고 국민을 우롱했음이 밝혀졌습니다.
즉, 이는 경찰조직의 윗선들 자체가 썩어있고, 명령체계의 특성 상, 내부에서의 자정작용을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상황에서 국민들이 경찰에게 비판을 가하는 게 "구조를 못 보고 경찰이라는 존재를 싸잡아서 죽일 X 살릴 X 하는 글들을 쓰기에 그런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신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에 공감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4021 2016-10-23 01:49:25 0

[새창]

댓글님의 말씀에 부연 설명을 하자면 1 bar = 100,000 Pa < 101,325 Pa = 1atm (기압) 입니다.
즉, 15 bar는 약 14.8기압입니다.
보호구가 없는 사람에게 공기의 압력보다 14.8배 높은 물대포를 쐈다는 말이지요...

4020 2016-10-22 22:58:21 2

자백 받았당. [새창]

의외로 훈훈하게 끝났네요. ㅋㅋㅋㅋㅋ

4019 2016-10-22 21:29:56 0

승마協 '800억 프로젝트'.. 최순실 딸 위한 것이었나 [새창]

요즘 기사에서 나온 것들을 종합해 보면, ㅀ와 ㅆ은 사냥개가 마음을 달리 먹는다는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4018 2016-10-22 21:11:17 104

조선왕조실록이 쩌는 이유 [새창]

그나마 다행(?)인 것이 승정원일기는 초서체로 쓰여서 번역작업이 오래 걸린다죠?
길게 잡으면 100년은 걸린다니까 그 때까지는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겠네요.(...)

4017 2016-10-22 17:46:56 10

이거 진짜일까요??? 정유연이 휴학한 이유요 [새창]

돈의 흐름과 더불어 또 중요한 것이 권력남용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전에 정씨가 임신했을 즈음에 뜬금없이 교육부에서 대학생이 임신했을 때 휴학할 수 있도록 법을 제정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링크를 첨부합니다.

교육부, 대학생 임신·출산 시 휴학 가능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205090805247

4016 2016-10-22 17:33:20 91

이요리가 왜 웃긴지.. 설명좀부탁드립니다. [새창]

두부를 삶으려 하신다는 건 이해하겠는데...
그 전에 저 큰 두부를 "구우려고" 하셨다구요? ㅋㅋㅋ ㅋㄱㅋㅋㄱㄱㄱㅋ
아 죄송합니다. 이거 웃으면 실례일텐데ㅋㅋㅋㄱㅋㅋㄱㅋㄲ
아이고 미치겠슴다 ㅋㅋㅋㅋㅋ

4015 2016-10-22 15:48:13 0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잘 하고 있었을까요? [새창]

아, 애초에 당선되지 못했겠네요.
그 당시의 사회상으로 보면, 토론회를 보고 나서도 ㄹㅎ를 뽑을 리가 없으니까요.

4014 2016-10-22 15:44:50 0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잘 하고 있었을까요? [새창]

공감합니다.
그랬었다면 3개월도 안 되서 쫓겨났을 겁니다.

4013 2016-10-22 13:02:39 2

[새창]

MBC는 뜻 있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떠났죠.
그게 이번 조사에서도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추세라면, 이번 암흑기가 끝난 이후에 방송국의 생존여부가 불투명해질 겁니다.
잘해봐야 지속적인 시청률 및 질적 하락의 악순환으로 인한 고사가 되겠군요.

4012 2016-10-22 12:25:59 1

최순실 한마디에..청와대, 대한항공 인사까지 개입 [새창]

국헌문란 사유가 하나 더 추가되는군요.
일개 민간인 따위가 청와대를 움직여서 인사청탁을 하다니 참...

4011 2016-10-22 12:19:45 2

지금와서 보면 소름 돋는 박근혜 광복절 연설(feat.환빠) [새창]

그리고 앞서 언급한 원효결서도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기사의 일부를 발췌합니다.

원효결서는 원효대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비결로 1967년 박 전 대통령이 경북 경주 앞바다의 문무대왕릉에서 꺼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진서인지 위서인지,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꺼낸 것인지 등 모두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다. 이 소문은 김 부위원장의 책에서 처음 등장하기 때문이다. 김 부위원장은 자신의 책 < 원효결서 > 1권에서 "원효결서에 관계된 역사기록은 아무 데도 없고…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필자인 미조 김중태뿐"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향신문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0112162808621

4010 2016-10-22 12:13:33 3

지금와서 보면 소름 돋는 박근혜 광복절 연설(feat.환빠) [새창]

이번 정부(?)의 환빠 경력은 시작부터 있었습니디.

인수위 시절에 국민통합위 부위원장에 원효결서를 해석해서 두 권의 책을 낸 사람을 앉혔는데...
관련 인터뷰에서 "2,000년 뒤에 후천개벽이 일어나 한반도가 100배 커지고 한민족이 세계의 중심 세력이 된다."는 소리를 진지하게(!) 했더군요;;

그리고,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에서 낸 통일문제이해2014라는 자료에 "환단고기에 따르면 소도에서 국가적 의식을 행하고 글읽기와 활쏘기를 익히는 청소년들을 천지화랑 또는 국자랑이라고 불렀다." 라는 인용을 했죠.

교육부에서도 2014년에 돌연 상고사 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이를 교과서에 반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영했다면 조만간에 환빠들의 X소리를 11월 28일에 공개한다는 국정교과서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4009 2016-10-22 02:04:29 10

[썰전]삼성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관련 [새창]

아, 그러고 보니 핸드폰도 있었군요...
그 망할 놈의 옴니아1......
아, 이 새벽에 갑자기 뒷목이 땡깁니다. ㅂㄷㅂㄷ

4008 2016-10-22 01:57:24 27

[썰전]삼성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관련 [새창]

저는 솔직히 한국 기업이 AS를 잘 해준다는 거 안 믿습니다.
예전에 대기업 컴퓨터를 샀다가 AS로 제대로 뒷통수를 맞아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