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4
2016-07-24 00:47:52
10
작년 려시난동 때, 참 많이 부족하지만... 오유를 좀먹어가던 페미나치들을 신고해봤던 사람입니다.
그 때 정말 머리 뚜껑이 여러 번 열릴 정도로 그 치들의 폭력성과 배타성 및 괴벨스 뺨치는 선동활동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죠.
수 개월이 지나고 난동이 잠잠해질 무렵에 저 나름 궁금해져서 페미니즘을 알아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상 자체는 존중받을 만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페미니스트들이 이런 페미나치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낼 법한데 왜 안 보이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페미니스트들의 자정 능력을 의심했는데...
다행히도 작년에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