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이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민주주의 의식이 많이 높은 편입니다만... 80년대에 민주주의 항쟁의 역사가 새겨진 PK에서도 3당합당이라는 역사가 한 번 있었죠. 그 일이 두 번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봐요. 가능성이 생긴 이상 철저히 대비해야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진주냉면을 그 때 처음 먹어봐서 맛집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기준으로는 괜찮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TV에도 나온 집이라서 "진주냉면" 지도검색으로 1순위에 뜹니다. 다만, 그 식당 근처가 유동인구가 꽤 있는 편이라서 본점에 가는 건 비추천이구요. 최근에 분당쪽에 분점이 생겼고 강남 등지에도 분점이 있는 것 같으니 그쪽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폭력적이라고 하니 갑자기 생각났네요. 어디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스통 들고 난동을 부리던 수꼴단체가 디스커버리에 나온 적이 있었죠. 방송 제목이 영어로는 생각이 안 나지만... 아마 위험한 순간들이였던가 그럴 겁니다. 그 방송을 본 게 벌써 수년 전인데도 생각하면 아직도 쪽팔림이 사라지질 않아요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