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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14: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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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 // 허... 생각보다 엄청 적네요;;
저는 전에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100만 명이 넘었다는 기사를 봐서 아무리 적어도 3년 이상 거주한 영주권자 수가 10만이 넘을 줄 알았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 144만여명..광주 주민 수에 육박
전체의 2.8%… 5년간 500만명↑
한국 국적자는 22.5%에 불과
2차 출처 : 다음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702190106625&srchid=IIM%2Fnews%2F69848470%2F4d0019056233576ea7abfc9301a70b1a#A20130703132707524
물론 위에 오우마이갓(닉언죄 죄송합니다. 그리고 배려하지 못한 발언을 했던 점 또한 죄송합니다.) 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께서 제노포비아 현상을 우려하시는 점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당장 저 부터가 제노포비아를 경멸하는 사람이구요. 영주권자라면 당연히 투표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권리를 보장받으실 수 있다는 점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도 인권 존중 차원에서 어느 정도의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저 기사를 보고 처음에 우려했던 것은 아무래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분들의 수가 100만이 넘지만 그 분들 중에 상당수가 제가 링크한 기사에 따르면 투표권이 없는 분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당장 저렇게 영주권자 수가 적다는 걸 우리가 직접 찾아보지 않는 한 알기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즉, 지금의 온갖 부정으로 썩어버린 선관위 입장에서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할 것이라 본 겁니다. 저번에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의 부재자 투표에서 누구나 의혹을 품었던 사건이 벌어진 것이 그 근거가 되지요.
이석현 "서울시장 부재자 투표에 정권 차원 개입"
머니투데이 | 뉴스 | 입력 2012.01.09 12:29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은 9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부재자 투표와 관련, "투·개표 과정에서 정권 차원의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해 (선거 결과를) 불법 기획한 것은 아닌지 밝혀내야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재자 투표 성향도 부재자의 지역 분위기와 비슷한 것이 상식인데 (나경원 당시 한나라당 후보 측의 부재자 투표 득표율이) 어떻게 지역현장투표보다 약 10%나 높고, 그것도 20개 구가 거의 균일한 패턴으로 나올 수 있느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2차 출처 : 다음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109122906203
아마 맨 위의 기사를 보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 중 상당 수가 이 부정선거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다시 한 번 위의 댓글에 대해 신중치 못한 발언이 되었음에 사과 드리겠습니다. 법까지 배워야 하니 더 신중하게 댓글을 써야겠네요. 다만 사람이 완벽하지 못하니 고치느라 노력은 하고 있지만 힘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