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4
2017-07-12 12:26:13
39
나 503 당선되고 나서 속이 갑갑하고 미칠것 같았었는데 며칠 후에 정봉주 출소라는 소식을 듣고 눈 엄청 내리는 그 밤에 홍성까지 간 사람임. 12시 땡해야 나온다고 해서 그 추운 눈내리는 밤에 발 동동하면서 기다린 생각이 아직도 남.
김어준이랑 주진우 때문에 나꼼수 팬이긴 했지만 어쨌든 정봉주 감옥갈때도 많이 걱정하고 책도 사고 했는데.. 나꼼수 할때도 입이 방정이라는 생각 몇번하긴 했지만 이런식으로 변질될줄은 몰랐네.
스타 정치인이 되고 싶은가본데 요새 행동보면 실망이라 봉주카페도 탈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