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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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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유행에 무딘 사람들은 인터넷 용어를 잘 모르기도 하고. 다음에서 민주화를 유행어처럼 미는 인간들이 있었고.
그게 나쁜말로 쓰이니 쓰지 말라고 알려주는 사람도 있었죠. 연예인이다 보니 인터넷 할 시간이 별로 없었을수도 있고.
유행어로 착각했다면 실수로 했을 가능성도 충분한데. 일베를 하고 있다는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막 까길래
그건 좀 아니다 싶어서 가끔 욕하는 댓글 보면 두둔도 하고 그랬는데. 계속 욕먹는게 좀 안타까웠음.
단순히 잘 몰라서 실수한거였다면 그건 정말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이었던게 되니. 지금은 잘못한게 밝혀져도
모욕죄로 대량 고소해서 돈 뜯어 내는 세상인데 전효성의 경우는 정말 많이 참고 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