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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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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 아플때 엄마의 보살핌(?)을
받은 기억이 없어서그런지
아이가 아플때는 그 어떤 다른일보다
당황하고 짜증이 나더라고요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랐던거죠
그리고
엄마가 지독하리만큼 청소에 매진해서
얼마나 그게 싫었는지 ㅋ
지금도 청소가 제일 싫어요
아이한테도
어느정도 어질러도 된다고 했는데
청소 안하는 엄마가 견디기 어려웠는지
즤집 딸애는 청소귀신임 ㅡㅡ
요일 정해서 주방수납장 청소한다네요
어릴적 결핑된 부분만큼 못자란걸까요?
ㅎㅎ
전 93님 스티커 붙이는 심정 이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