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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10: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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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애매하져.
남자가 남자를 추행하는 거 이외에
여자한테 성추행을 당했다고 판단하는 게 되는건
그 여자가 내 마음이 들지 않았을 경우라고 생각됌.
만약 여자가 젊고 이쁘다면 그런 상황에 거부감을
느끼는 남자는 별로 없을거 같음.
오히려 돈을 주고 생판 모르는 사람이랑도 관계를
맺는 판에 여자한테 추행당했다 말한다면
이런저런 의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함.
옛날에 뉴스에서 실험한거 보셨을 텐데
길거리에서 여성이 남성한테 다짜고짜
같이 자자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대부분이
거기에 거부감을 표현하지 않았고,
또 얼마전에 예능 프로에서 어떤여자가
좋으냐는 질문에 아니운서가 "처음 본 여자"
라고 말한게 많은 공감을 얻었듯이
남자와 여자는 욕구의 차이가 있다는건
분명한 사실인거 같고. 그렇기 때문에 이걸
참 같은 맥락으로 보기에도, 아님 달리보기에도
애매하고 혼란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는 듯
이 댓글의 목적은 나도 모름 그냥 써봄.
결론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