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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2015-12-29 18:14:38 0
수탈과 수출에 대한 논쟁 정리(시도2) [새창]
2015/12/28 22:39:02
옳으신 지적입니다.

현재 오유에서는 너무 단편적인 면만을 가지고 바로 진영논리가 대입되서 아군 아니면 적이 나뉘어버리죠.... 슬픈 일.
668 2015-12-29 18:09:35 1
수탈과 수출에 대한 논쟁 정리(시도2) [새창]
2015/12/28 22:39:02
좋은 지적이신거 같습니다.

다만 그 행위 대상에 있어서 일본 민간에 대해 무작위적으로 행하지 않은 점. 같은 맥락에서 안중근 의사께서는 스스로의 행위를 '군사행동'으로 서술한 점을 생각해보면 백범선생께서 '테러'라고 표현한 것은 다른 단어를 떠올리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하신것으로 봄이 타당하지 않나...싶습니다.

같은 단어라하더라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즉 역사적 문맥에 따라 그 함의가 변하기 때문에(ex. Enlightment. 날 맑아짐 -> Enlightment. 계몽)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당시 테러라고 서술한 것과 지금 서술하는 것의 의미는 미묘하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667 2015-12-29 17:59:33 0
오랜만에 저희집 비글이랑 간만에 행복한 산책을 했습니다. [새창]
2015/12/29 15:26: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 개도 비글인가. 맨날 무는데 ㅋㅋㅋㅋ
666 2015-12-29 17:58:46 8
정의당 심상정 대표 " 굴욕적 위안부 합의안 파기하고, 전면 재협상하라" [새창]
2015/12/29 16:19:38
진짜....굴욕적을 넘어서...이건 국내 국면전환을 위해서 민족위식을 팔아넘긴 가증스런 일입니다.
665 2015-12-29 17:56:53 1
[펌]위안부 할머님의 문신. [새창]
2015/12/29 16:25:41
용서는 할 수 있으나 잊을 수는 없다.
forgivable but Unforgettable.
664 2015-12-29 17:55:50 1/5
오늘자 김빙삼옹 트윗 [새창]
2015/12/29 16:33:54
ㅎㅎ 근데 이런 음모론은 근거가 없으니 유머게로 가야하는게 아닐까요...빙삼옹도 그런 의미로 한 것일거고
663 2015-12-28 17:05:43 0
시민사회 원로들 시국선언 “노동개악 즉각 중단하라” [새창]
2015/12/28 15:23:49
이스라엘처럼 재벌에 대한 제제가 가해지지 않는다면...

랩쳐가 되어버릴지도....
662 2015-12-28 11:47:41 0
요사이 오유를 보면서... [새창]
2015/12/27 22:36:47
신들의황혼/ 글에서도 이미 언급된 부분입니다. 방어적 태도를 취할 수 밖에 없죠. 이해하고 있는데 과한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661 2015-12-28 07:12:33 0
요사이 오유를 보면서... [새창]
2015/12/27 22:36:47
이게 제가 말한 흑백논리입니다 . 저는 킹무성 지지자가 아닙니다만.
660 2015-12-28 07:11:57 0
요사이 오유를 보면서... [새창]
2015/12/27 22:36:47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의견의 개진. 그게 안되도록 다른 의견은 무조건 비공 넣는 오유가. 노인을 싸잡아 비판하는 오유라는 실례를 들어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659 2015-12-28 07:09:39 0
요사이 오유를 보면서... [새창]
2015/12/27 22:36:47
문대표님 글에서 비판한 부분 찾아보세요. 안철수는 언급도 안했습니다. 너도 맞고 나도 맞다는 것이 흑백논리의 역이라고 생각하시는거면 그 또한 흑백논리입니다. 모두가 맞다는 상태가 이상적이라 한 적도 없습니다.
658 2015-12-26 00:06:38 17
훈민정음은 세종대왕 혼자서 만든거 맞습니다. [새창]
2015/12/20 23:26:14
주시경선생이 없으셨다면 지금쯤 남-북한의 언어체계는 크게 달라졌을 지도 모릅니다...

근대 가장 어두운 시기에 '말'을 살리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657 2015-12-25 23:22:40 31
훈민정음은 세종대왕 혼자서 만든거 맞습니다. [새창]
2015/12/20 23:26:14
진짜...세종대왕께서는 이 반도에서 배출한 학자 중에서도 제일이 아닐까 합니다. 과장이 아님...

말해지는 말이 아니라, 쓰여지는 말을 새로이 '만든다'는 것의 의미는 정말 심오합니다.

말하는 언어 자체는 한국어는 선사부터 중국어와는 다릅니다만, 쓰여지는 말 '문자'는 한자였습니다.

먼 유래로 부터 동아시아의 쓰여지는 말은 오로지 한자 한문, '지식', '앎' 이 모든 지성의 총체는 한자 한문으로만, 한자한문으로써 존재했습니다.

그런데, 세종대왕께서는 거의 혼자힘으로...(미쳤다. 이건 미쳤다고 밖에...인간이 아니시다. 성인)

몇천년에 걸쳐 이루어진 지식 체계, '그 당시에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한자 한문으로 이루어진 지식)을 뜯어고친겁니다. ㄷㄷ...

그 이후로 우리가 알고있는 지식은 정음(한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당시 최만리와의 대화에서도 그 위대함이 드러납니다.

최만리 : 전하께서 만드신 글은 그 이치가 신묘하기 짝이 없어 감히 저희들로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15세기에 20세기 언어학 수준을 성취햇으니..)
용음합자(음을 합쳐 글을 만들다. 말 그대로 '말해지는 소리'를 '글'로써 옮겨낸, 음성을, 소리를 과학적 원리를 통해 글자로 형상화한....그냥 말이 안됨. 세종께서는 타임머신이라도 타고오지 않으신 이상...이건 뭐;;)의 원리로 만든 글은 (중략) 하오나, 따로 글자를 만들어 쓰는 것은 오랑캐나 하는 일이오니...(생략)

그렇습니다. '지식', '앎'이란 한자한문으로 '되어야'하는 것이고, 그 당시 사대부들에게는 그 지식 체계(공자, 맹자, 유학)이란 목숨보다 소중한 것입니다.
세종께서는 압도적은 그 한자 한문, 앎의 총체에 도전장을 내시민 겁니다.

최만리의 말에서 보이듯이 이러한 시도는 지식에 대한 도전, 중국에 대한 도전, 사대하는 조선의 정체성에 대한 도전이요, 사대부의 정체성 그 자체를 위협하는 일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영어로 표준어써서 만든다고 해보세요. 그런 느낌인겁니다....

진심으로 세종대왕께서는 하늘이 내리신 분입니다...그렇지 않고서야....ㄷㄷ....
655 2015-12-17 12:14:33 0
혼자쓰는 스카이림 일기 1 [새창]
2015/12/09 03:00:35
인챈트 노가다가 꿀입니다..
추방 효과 무기 분석해서 소울잼으로 인챈트하면
평범한 단검이 1000골드로 둔갑 ㄷㄷㄷㄷ

인챈트+대장장이라면 알두인도 두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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