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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1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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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건 맞는데 임대아파트 좀 살아보셨던 정상적인 분들은 조금 공감하실듯 싶네요. 하루에 5번씩 이상한 소리를 십분동안 지르는 정신장애인, 음식물 쓰레기 갖다 버리기 귀찮다고 화단으로 버리는 노인네들(거름이라 괜찮다고..), 중국인인지 조선족인지 암튼 중국말만 쓰는 주민들.. 마냥 돈이 좀 없는 분들만 계시면 참 다행인데 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중에 좀 문제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분양받아 사는게 아니라서 단지에 대한 배려심이나 애착심 1도 없고요.
두둔하는건 아닙니다. 천박한건 맞으니까요. 근데 저는 저런 끔찍한 혼종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분양받아 사는데 임대 아파트랑 붙어있으면 솔직히 기분이 좋을거 같지는 않아요. 임대아파트 살아본 사람으로서 말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