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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8: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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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얼굴이 안보여서 더 그런거 많습니다. 저만 해도 그렇고, 이것은 익명의 공간에서의 자제심이나 그런 문제도 큰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실명제를 하는 것도 마냥 바람직하지는 않구요
인터넷 담론은 어느 정도 과열이 될 경우 중간에 컷트 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실제 극렬 여혐 남혐도 얼굴보고 이야기 하라면 인터넷 수준으로 급락하지는 않습니다. 뭐 소수 등등의 문제는 재론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인터넷에 매몰되어 실제 본인 생활에 커다란 부분을 할애하는 문화가 당연시 되었지만,
그래도 전파가 아닌 직접적인 사람간의 유대가 절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