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
2006-08-14 13:28:10
6
아무리 감정이 치솟는다고 해도 결국은 법적 절차로 끝나게 됩니다.
그것마저도 힘있는 자의 편에 선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볼수 있구요.
성폭행. 그 것에 관한 문제는 진실입니다.
하지만 '누가?' 라는 명제에 대해서는 아직 확고한 것이 없습니다.
저도 관련 글들을 읽고, 학교에 재직중이거나 졸업한 학생으로 보이는 글들은 읽어보았습니다.
확실한 진실은, 그 선생같지 않은 작자가 성추행까지 했다는 것은 진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볼링부 학생들? 혹여 그 선생의 딸랑이 일수도 있죠.
그 딸랑이들이 빽을 믿고 벌인 일일수도 있는 겁니다.
이것 마저도 결국은 추측성 발언에 불과하지만,
아무튼 진실을 밝히지 않은채, 선생같지도 않은 자. 라는 논리로
득달같이 몰려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글쓴분. 학생이신 것 같습니다. 아직 사회에 대한 무른 것이 보여지는 것으로 봐서는...
그렇다고 제가 뭐 사회생활 녹아나게 했고 그래서 '옜다. 덕담' 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쓰기도 뭐하지만,
인터넷에서는 글 조금 신빙성 있게 잘 쓰고, 아는 사람 몇몇 동원해 바람잡으면
사람 하나 바보 되는 건 식은죽 먹기죠. 더구나 법망에 관대한 처분이 있는
미성년 학생들이라면 두말 할 것도 없구요.
마음이 일면 행동하는 것이 결코 나쁜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하자면, 감정적으로 일어나서 한쪽의 의견을 듣고
(요즘 다시금 선생같지 않은 선생. 이란 대세가 떠오르더군요. 특정 영화 이벤트도 그렇고)
다른 쪽 의견은 들을 가치도 없다는 식의 결론은 옳지 못한 행위입니다.
금번 사안이 크게 다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는 저도 찬성합니다.
이태껏 인터넷으로 여론몰이 음해성 글들에 수많이 낚여봤으면
이제 정화의 움직임도 나타날 때가 됬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