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62
2017-12-20 01:31:15
5
몇 달간 존속되어 온 문제가 터졌는데, 어떻게 비아냥이 양 쪽 다 똑같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말로 다 못 할 만큼 온건했다고는 못하지만, 적어도 수면 위로 다같이 들고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몇 개월의 일을 단적으로 들고오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모두가 보고 듣고 판단하여 지속되는 이 상황은, 절대 한 번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니까요.
애초에 저도 굳이 말하자면 시사게시판 편이었고요.
그리고 열 받은 상황에서는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법입니다. 그런 분들도 존중하시려면 적어도 이해도 안간다, 너네도 똑같다 같은 말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글쓴이님한테까지 화풀이한다고 생각하지 마셨으면 하네요.
당장 >> 이때까지 줘팸당한 게시판이 몇개인데 시게가 피해자같죠? 몰이당하는거 같죠? 억울하죠? 시게가 타게랑 분쟁생기는게 한두달 전 일도 아닌데 이걸 모르고 지냈다는 분들이 넘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
라는 댓글도 있는 거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