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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와연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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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2018-11-29 21:20:46 3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274.GIF [새창]
2018/11/29 18:16:19
오 사고싶...!
851 2018-11-29 21:14:30 16
중국산 가짜새우.jpg [새창]
2018/11/29 07:54:04
사진만봐도 어디 걸러낼 수 있는 비주얼인가요. 아주 작정하고 만든 걸
850 2018-11-29 12:12:40 1
알바하고 집와서 울었다 [새창]
2018/11/28 21:51:39
나 아이랑 산책하고 근처 카페에 들렸는데
뒷자리에 앉은 젊은 남자가 친구랑 이야기 하는데 나온 말 중에 하나가 대기업이 뭐가 잘벌어 걔네들 버는게 나 한달 쓰는 것보다 적어.
유후...이놈의 빈부격차.
849 2018-07-16 05:59:44 5
[새창]
참 어른이시네요....엄지척b
848 2018-07-14 11:23:37 2
디자인이 똑같으면 건축 허가도 안내주는 나라 [새창]
2018/07/13 22:31:34
그러면 좋은거 아닌가요. 어떤 수저야에 따라 삶이 달라지는 나라보다.
847 2018-06-19 01:12:06 10
남편이 헛소리합니다. [새창]
2018/06/18 11:08:37
ㅇㅅㅇ! 그러고보니 남편이 이상해진게 제가 어머니를 추종하고 나서부터였어요.
예전에 시부모님과 서로 어색할때는 그렇게 믿음직할 수가 없었는데.... 퇴근시간만 기다렸는데... 이젠 주둥아리 무간수자....ㅠ

그리고 전 시부모님을 모시는 이시대의 참 며느리가 아니구요. 오히려 시부모님 쪽이 다 큰 아들과 며느리와 애기손주를 거둬주시는 이시대의 참 시부모님이랄까요.

제가 기대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정서적으로요. 조금 불안한 면이 있어서 아기한테 쉽게 내비치는데 어머니가 그걸 잡아주십니다. 그건 친정엄마가 인정하시는 부분이에요. 안계셨으면 정말 큰일이었겠다라구요.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해서 늘 꽃길은 아니었어요! 힘든적도 얼마나 많았는데요!! ㅠㅅ ㅜ 오해와 반목의 시간들....

처음에 시집왔을때 어디있어야할지 몰라 방안을 서성대기도하고...ㅜ 내방인데...막 숨고 싶고... 막 입양온 고양이의 마음...야옹
846 2018-06-19 00:47:53 3
남편이 헛소리합니다. [새창]
2018/06/18 11:08:37
게시글에 생략된 이야기가 있어서 오해하셨나봐요. 저는 시부모님께 외식을 권하는 쪽이었습니다. 그렇잖아도 외식이 너무 하고 싶었기 때문에 ㅜㅜ

아버지 어머니 저 셋이서 식당을 고르다가 부모님께서 어느 곳이든 못마땅 하게 여기셨어요. 그도 그럴것이 물가가 조금 비싼 곳이어서... ㅜ 큽

그러다가 아버지께서 난 모르겠다 그때가서 정하자 하고 미루신 것이 결국 가락시장에서 민물장어 사가지고 오자였습니다. 후...ㅜ 내 외식...

하지만 장어는 맛있었습니다. ㅡㅠㅡ 츕
845 2018-06-19 00:39:19 6
남편이 헛소리합니다. [새창]
2018/06/18 11:08:37
후... 자기가 자기 부모님 스타일을 모른 거죠.
제가 외식♡ 외식♡ 하니까 갑자기 부모님 생각이 났나봐요.

하지만 처가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흥

아. 글 때문에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남편이 처가를 쉽게보거나 하는게 아니에요. 참 잘한답니다. 부모님이 예뻐하세요. 싹싹하고 집안일도 잘 돕고 ( 손재주가 있어서 전기 선을 끌어와서 등을 새로 달거나 선반이나 수도를 고치거나 합니다. 친정 남자들은 정말 못하는 일을 해내죠)

중국집은...친정도 외식을 딱히 좋아하지 않으세요. 그나마 용인해주는 게 치킨과 중국집이어서(시부모님은 중국집도 안되요) 설거지 하기 싫은 날 시켜먹는 거고. 평상시에는 장을 봐온답니다.
친정 근처에 괜찮은 식육점이 없어서 남편이 그곳에 좀 불만이 있습니다. 전에는 고기를 서울에서 사가자고 했어요....(띵)
844 2018-06-18 23:47:35 14
남편이 헛소리합니다. [새창]
2018/06/18 11:08:37
후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시부모님이 좀 긍정적이시고 유쾌하십니당. 남편이 저렇게 한번 할때마다 위로와 격려를 받는 곳이죠...ㅠㅠ
실은 어머니가 좀 현명하십니다. 약간 내려놓는 듯한 느낌이 있으세요.
예를 들어서 어머니가 저에게 자주 하시는 말씀이 몇개 있는데 세가지만 추리자면.

1. 안되면 내버려 두거라.
2. 힘들면 내일 하거라.
3. 어쩌겠니. 그렇게 생긴 것을.

처음 이 말을 들었을땐 충격이었어요. 친정은 스타일이 완전 달랐거든요.

음 쓰고보니까 나 너무 단순한거에 흥분하는데?
843 2018-06-18 23:34:34 4
남편이 헛소리합니다. [새창]
2018/06/18 11:08:37
넹 주둥이를 간수 못합니당. 철딱서니 없어용.
한달동안 끙끙앓다가 못참아서 결국 오늘 글로라도 적어서 흉을 봐야겠다! 했어용. -_ㅠ
요즘 시부모님이랑 더 오래있다보니 쿵짝이 더 잘맞을 때가 많아용 ㅋ
842 2018-06-18 23:31:22 1
남편이 헛소리합니다. [새창]
2018/06/18 11:08:37
생판남인 사람이 만나서 사니까 속이터지는 게 ㅠㅠㅠㅠㅠ 그것이 인생인 거겠죠... 정말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ㅠㅠ미쵸요...

현명하다는 말씀에 설레고요...
이런 칭찬듣는거 딸만 키우면서 굉장히 오랜만이에용....부끄러워랑...♡
841 2018-06-18 21:18:43 2
남편이 헛소리합니다. [새창]
2018/06/18 11:08:37
남자들 종특인건가요!
정말 속상해서 어제 잠도 못잤어요!!
그래도 종특이라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ㅠ
840 2018-06-18 20:22:03 31
남편이 헛소리합니다. [새창]
2018/06/18 11:08:37
저...남편 흉본 건데... 같이 흉봐주시면 안될까요?
839 2018-06-18 14:14:43 37
[새창]
아..야동이아니라 냐동이군옹
838 2018-06-10 03:22:36 0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 [새창]
2018/06/08 11:53:45
아재요...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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