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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0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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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댁문제 남편문제 애 입시에 갱년기까지 넘 힘들었는데
30년지기 친구는 전화씹기 일쑤였음
지가 필요하거나 용건있을때만 연락되는 친구...
너무 마음 아팠지만 맘을 접음
내가 절실히 필요할 때 외면하는 사람이란 무었일까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됨
부재중전화 한통이라도 남아있음
왜 다시 연락할 생각은 없던것일까요
결국 지스타일이라곤 하지만
지 필요할때 만 친구였던것이다
정말 상처 많이 받고 생각해보니 중1때부터 그애의 스타일은 늘 비슷했다
지 피곤하고 맘 복잡하면 전화코드 빼놓기
연락 끊기
친구들이 왜그래 하면 따지는 친구만 별다나 취급
군소리없이 다 맞춰주던 나만 바보병신이였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