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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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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거 분명 전에 읽은 글같은데 제기억이 틀린거 아니죠?
아는 분 남편이 작년에 무슨이유에선지 스스로 생을 달리하셨다는 소식을 전하자
평소엔 시니컬하고 남비판잘하는 남편이 얼마나 힘들었으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넘겼는데 어제 가게가 안돌아가니 15년 넣은 종신보험을 깨야겠단 말을 하더군요
덕분에 잠 한숨도 못 잤습니다 ㅎㅎ
돈이 뭔지
오늘 저녁엔 우리집 판도라상자안에 희망이 남아있나 열심히 뒤져봐야겠어요
복날님 올해도 많이 기적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