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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0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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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한 때...안 쓰면서 립스틱 50개도 가져봄
2번도 한 때...몸이 무거워...
3번 내 유일한 덕질은 여느님
2005년부터 팬이였으니 동영상 밤새보다 영어발음 좋아져 어느 날 일어가 살짝 들려
이론으로나마 피겨 기술 좔좔에
여느님 선곡 발표되기전엔 뭘까 찾아봐
발표되면 뮤지컬이면 뮤지컬 통째 익혀
발레면 발레 봐
오페라는 박쥐공연하는 곳 찾아 딴지방도 가봐
협주곡이면 악보로 쳐봐
애는 옆에서 여느님 코스튬 그리고 작은 넘은 장판 피겨하고
생일엔 기부이벵도 참여해
연아 덕질하면서 저도 알게 모르게 속을 채워 왔네요
단지.....여느님의 몸매를 찬양해왔건만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