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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2016-10-15 23:24:56 1
노벨문학상은 문학이 변환점을 맞이햇다는 상징이 될거에요 [새창]
2016/10/15 22:43:32
여기서 언어를 이용한 문학만이 노벨문학상을 주었다. 문학의 본질은 결국 언어이죠. 미술의 본질은 회화 그 자체이고, 음악의 본질은 음률과 가사 그리고 음표로 작곡한 악기를 이용한 음색입니다. 이 본질은 절대 깨지지 않는 영원 불멸의 법칙 일것입니다. 아무리 융합된 형태로 문학이 수용하고 싶어도 그 본질적인 예술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은 그 영역을 거부해버리는 점이 본질적 예술을 깨지지 않도록 막는 방파제 역할처럼 만들게 됩니다. 본문에서도 보다시피 영화를 만드는 사람도, 게임을 만드는 사람도, 음악하는 사람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할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예술이 융합해도 본질적인 세계에서 그들을 영역을 구축하지 그 너머의 세계의 영역에는 불편해 합니다. 게임을 예로 들면 게임의 시나리오, 기획, 프로그램, 디자인 등 게임의 여러 요소들이 예술로 환산된다면 이미 디자인은 미술, 기획과 시나리오는 텍스트 예술 '문학', 사운드는 음악, 프로그래밍은 이러한 예술을 융합시켜주고 표현해주는 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서로의 영역에서 자신들의 작업과 분할을 요구하지 여기서 더 나아가려는 시도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국문학과의 학생으로서 판소리를 연구하시는 학자분들 말을 들어보면 판소리를 연구할 때 문학적으로 연구하고 음악적으로 연구합니다. 하지만판소리를 문학으로 연구하시는 분들이 음악적 연구와 같이 연구하여 판소리의 예술의 새로운 영역을 분석하려 해도 음악하시는 분들은 그 융합의 단계를 거부합니다. 판소리는 이미 음악 자체인데 무슨 문학이 끼어들어 분석을 하려느냐?
본문에 글쓴이는 한 참 후에는 언어의 예술은 시대를 접어 끝날 것이다. 이렇게 예측합니다. 그 예측은 우베소설 등 언어에 제대로 된 수사라는가 표현 문법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언어라는 것은 끊임없이 변화되고 변화된 과정 속에서 그 언어의 아름다움을 표출하고 생성합닏가.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의 변형생성문법이 지금의 언어체계를 구성하고, 그 주장을 바탕으로 언어의 진보를 인정합니다. 학자들 대부분은요.
776 2016-10-15 23:15:13 2
노벨문학상은 문학이 변환점을 맞이햇다는 상징이 될거에요 [새창]
2016/10/15 22:43:32
즉, 언어의 예술은 융합되는 형태로서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문학의 양식 언어가 예술적 표현에 있어서 엄청난 확장을 보여줄 것입니다. 즉, 퇴보되는 것이 아니라 언어의 진화를 선보이며 예술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넘어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문학의 예술적 관점은 이미 확장 되어가고 있고 연구 진행 중인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한국 문단의 보수적인 부분이 너무 많다보니까 가려져 있을 뿐이죠.
이미 저희 교수님들께서는 대중가요와 고전문학의 연관적인 면모 혹은 게임 서사를 연구하시거나, 밥 딜런의 수상 전 부터 이미 가사와 시의 연관적인 부분에 대해서 문학적인 확자잉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국문학과의 박사 학위 논문에서는 게임 서사, 영화를 연구하거나(시나리오 연구 x 영화 연구 o), 라이트노벨 등을 연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논의와 과정 속에서 문학을 배우고 설정하는 영역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되는 과정을 진행 해야 합니다. 특히 보수적인 한국 문단과의 합의가 가장 중요하죠. 그들에게 문학은 언어를 이용한 순수 예술입니다. 하지만 노벨문학상은 이미 2015년에도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라는 기자에게 인터뷰집으로 낸 책을 목소리의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문학상을 수여했습니다. 이제 문학이 시, 소설, 희곡의 영역으로 머물지 않겠다는 선언이겠죠. 데미안의 한 구절처럼 이제 문학의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 세계를 부수는 과정을 우리는 겪어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775 2016-10-15 23:07:47 3
노벨문학상은 문학이 변환점을 맞이햇다는 상징이 될거에요 [새창]
2016/10/15 22:43:32
좋은 말씀 남겨주셨지만 저는 밥 딜런의 수상이 노벨문학상 역사상 그리고 문학의 체계 변환점 문학의 확장을 의미하는 사건이라고 반드시 생각합니다. 하지만 활자문학(?)이라고 하는 부분은 절대 문학에서 없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학의 기본적인 형태는 언어 예술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그 본질적 형태가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예술은 각자의 장르 속에서 예술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학에서 사용되는 언어라는 것은 단순히 수삭학적 의미에서 아름답게 쓰여지는 예술의 형태가 아닙니다. 시의 변형에서 고대 그리스 시대의 시는 이데아라는 개념에서 현실이 이데아를 모방하기 위한 모방론적 관점에서 부터 르네상스, 낭만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문학의 언어는 모방적인 예술에서 진화하는 형태를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바람 구두를 신은 시인 랭보가 상징주의를 들고 오면서 시는 무궁무진한 변혁을 이루면 언어 예술의 끝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랭보 이후로도 모더니즘 세계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문학의 양식은 작가의 세계에서 언어 그 자체의 형식적인 예술로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은 미래파 시인 흔히 김경주, 황병승, 안현미 등등 소설 계열에서는 김숨, 황정은, 배수아, 박솔뫼 등 문학적 언어의 예술을 오로지 아름다움에서 변화시켜 언어 그 자체만으로 서사를 파괴 시키는 작업을 통해 예술의 장르는 끊임없는 진화를 거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774 2016-10-14 13:02:58 1
노벨문학상& 노벨경제학상=아닥 미국꺼 [새창]
2016/10/14 01:15:34
노벨문학상은 유럽 중심의 상이다보니까 유럽 외 나라국가의 수상은 거의 받지 못하는 실정 입니다.
이런 점에서 영어권 문학의 수상이 많은 이유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에서도 수상자가 나오면서
영어권의 힘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미국을 주라는 의도보다는 미국의 수상이 많은 시간 나오지 않았고
미국 시인 밥 딜런의 명성과 문학적 가치를 생각했을 때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773 2016-10-13 03:34:20 0
드디어 내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케냐 작가라고 봅니다. [새창]
2016/10/13 02:35:33
하루키는 여전히 노벨문학상에서 0 순위에 속하는 작가이지만 노벨문학상의 특성상 유럽을 제외한 비 유럽권 수상은 보통 10년 단위로 끊어서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부유럽 등 유럽을 제외한 대륙으로 나눈다면 대략

- 북아메리카 / 남 아메리카
- 아프리카 / 동 아시아
- 서남아시아 / 동 유럽 + 러시아

이정도로 보는데 여기서 문제는 2012년에 중국의 작가 모옌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동 아시아권 수상은 멀어졌다고 볼 수 있는 하루키에게는 조금 치명적인 이유가 등장합니다. 거기다 현재 아프리카의 수상은 남아프리카의 작가가 2003년 이후 수상 한 이후로는 거의 수상이 없었죠

시리아의 아도니스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터키의 오르한 파묵의 수상 이후 서남아시아권에 주는 상이라 영향이 반드시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국과 미국을 생각했지만 영미권 작가의 수상은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영국의 경우 브렉시트로 인한 정치적 문제가 유럽 내에서 깔려있고, 미국은 이미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덕분에 북 아메리카 수상에 차질이 생기겠죠

아마 케냐의 작가 응구와가 수상을 하지 않는다면 2순위로 뽑는 작가는 역시 시리아의 아도니스가 수상할 가능성이 높네요. 시인이기도 하고, 서남아시아 특히 시리아 내전 중인 상황 속에서 민주화 투쟁에 앞서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명분도 서고 있죠. 거기다 노벨문학상은 북유럽의 시인 이후로는 시인들에게 상을 주기로는 각박하지만 때가 되면 시인들을 무조건 한명 씩 주기도 했으니까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허나 오르한 파묵이 그의 발목을 잡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르한 파묵은 터키의 작가로서 유럽과 아시아 경계의 나라지만 서남아시아권에 속하다 보니까 그의 수상 이후로 서남아시아 작가에게 주는 것은 균형이 맞지 않는 추세도 있겠죠.
772 2016-09-23 00:07:23 0
요즘 출판물 서적에 '페미니즘' 관련 서적물들이 신간도서로 많이 나오네요 [새창]
2016/09/23 00:00:53
혐오의 미러링은 박가분씨 책으로 그 메갈에 대한 사상에 비판하고 사실을 적시한 책이에요 페미니즘 책이라기에는 ㅎ
771 2016-09-03 20:47:54 1
이런 날엔 대선후 내가 바라는 일을 꼽으며 열을 삭힙니다 [새창]
2016/09/03 20:46:00
그러니 저기 똥 뿌리는 세력과는 같이 가면 안됩니다 단호하게 가야합니다. 표가 아까워요. 저기랑 잡으면 잃는 표가 아까워요.

같이 가는 세력이 아니라 장애물 같은 세력이 되어버렸어요.
770 2016-09-03 19:47:26 6
[새창]
지금 정의당애기는 피하세요. 물어뜯기는 당 애기 했다가 상처 받을지도 모릅니다. 아휴..
769 2016-08-18 22:07:37 0
[새창]
하아.. 참나.. 이거
768 2016-08-18 22:03:06 0
[새창]
이거 나온 출처가 뭔가요? 언론? 정당 게시판? 아니면 페이스북 등 sns 확실한 일단 출처부터 좀 알려주세요. 근데 저런 말을 했다는 것 부터..
767 2016-08-18 22:02:21 1
[새창]
아니 그럼 우리 표로 뽑아준 정당인데 시민이 정당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최악을 없애기 위해 진보를 뽑아준걸 아주 자기들이 잘한 것처럼 말하네 잘 노는구나
766 2016-08-16 19:16:47 0
731 부대 마루타를 좀비로 나오게 하는 판타지 영화가 나와야 한다? [새창]
2016/08/16 18:44:35
문제는 그것을 판타지로 마루타에 실험 대상 이셨던 분들을 좀비로 나오게 한다는 점이죠.
765 2016-08-16 17:36:14 24
오유인이 보면 뒷목잡는 짤방.jpg [새창]
2016/08/16 17:34:28
역시.. 걸러져야 하는 곳인가 보네요. 저걸 아휴..
764 2016-08-09 22:40:42 1
세상에 이제는 기독교를 소재로 동인지를 만드네요. [새창]
2016/08/09 22:19:39
만화까지는 이해 한다고 하지만.. 음.. 동인지를 그것도 역사적 인물과 하아.. 정말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건 너무 한 것 같아서요.
763 2016-07-28 17:23:38 0
나머지 강의 들은 영상을 보고 요약해서 다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새창]
2016/07/28 17:10:19
그것 보다는 독자가 혐오하고 싫어 한다 해도 그 작품이 작가의 결정에 따라 작 품을 포기하거나 할 수 있지 외부적 압력을 사용 될수 없다 라서 시기상 이 부분이 어찌보면 작 품의 모든 책임은 작가 라고 볼수 있고 다르게 보면 지금 한국 작가의 옹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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