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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0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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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검증과 지금 오유 검증의 차이는 공식적인 자기 변호의 기회입니다.
sns로 해명하는 데 한계가 있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모든 의혹을 그때마다 방송에서 해명하고 있을 수 없어요.
시행정도 해야 되고, 비전도 발표해야 되고, 해명도 하고 해야되는데, 지금 인터넷커뮤니티에서는 몽땅 해명만 하라고 밀어붙이죠.
예전 채선당 사건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지금 탄핵도 안 끝났고요.
각종 팟캐? 등에서 제발 분열하지 맙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다 이재명 지지자들 같습니까?
전우용 역사학자도 개판오분전이란 글에서 분열방지를 강조했고요.
저만해도 경선에서는 문재인 찍으려고 마음먹고 있는 사람인데,
오유에 오면 이재명 변호하기 바빠요.
경선이 4명 주자들이 아슬아슬하게 붙으면서 이슈를 몰고다니면서 대히트를 쳐야 되는데, 형편없이 끝날까봐 정말 잠이 안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