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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9 14: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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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미안하다.
진보 지지하는 사람이고,
정치얘기하면 먼저 목청 올리고 먼저 흥분한다.
말리기 전엔 그칠줄 모른다.
그게 나다. 나 라는 진보지지자인 나 라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다.
미안하다.
내딴에선 당장 말싸움에서 이기는것이 중요하다 생각 했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어떡하냐. 답답하고 복장이터지는 일이 너무 나도 많아서 자꾸만 목청이 올라가는걸.
그렇게 목청껏 부르짖고 짖어도 높은데는 닿지 않는걸.
그래 미안하다.
보수지지자가 너무나도 말도 안되는 소릴하기에 어이가없어서 목청을 높였다.
미안하다. 너무 화나고 흥분해서 목청이 높아 졌다.
근데 그래도 진실은 진실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