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7
2017-08-18 04:00:01
208
저도 동생이 초등학생때 노무현 대통령님 욕하는 노래 멋모르고 듣고있길래 앉혀놓고 이야기해보니 그냥 친구들 듣길래 따라 들은거라더군요 일베도 살짝살짝 해보고..
너는 기억도 안나겠지만 니가 태어난 곳이 전라도고 외가분들 다 거기 계신다. 니가 이런 노래 듣고 일베를 하는건 결국 엄마 가족들 다 욕하는거고 너 스스로를 욕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하니까 순순히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부터 조금씩 조금씩 근현대사 관련 영화나 웹툰 보여주면서 지루하지 않게끔 설명해줬어요
지금은 같이 택시운전사 보면서 전대갈 욕하는 동생입니다 ㅎㅎ
너무 혼내면 오히려 반감가질수 있으니 진지하게 대화 나눠보세요
너는 기억도 안나겠지만 니가 태어난 곳이 전라도고 외가분들 다 거기 계신다. 니가 이런 노래 듣고 일베를 하는건 결국 엄마 가족들 다 욕하는거고 너 스스로를 욕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하니까 순순히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부터 조금씩 조금씩 근현대사 관련 영화나 웹툰 보여주면서 지루하지 않게끔 설명해줬어요
지금은 같이 택시운전사 보면서 전대갈 욕하는 동생입니다 ㅎㅎ
너무 혼내면 오히려 반감가질수 있으니 진지하게 대화 나눠보세요
1426
2017-08-18 03:36:03
4
집 근처에 저런 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시간내서 가봐야겠네여
1425
2017-08-17 13:12:38
25
시계태엽 오렌지 보는 내내 정신적 폭행을 당하는 기분..
1424
2017-08-16 21:15:07
9
ㅋㅋㅋㅋㅋ다세포 소녀 언제나오나 기대하면서 스크롤 내렸네욬ㅋㅋ
언니가 보자고 해서 같이 봤는데 다보고 언니가 저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게 만든 영화....
언니가 보자고 해서 같이 봤는데 다보고 언니가 저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게 만든 영화....
1422
2017-08-10 15:06:21
6
실화라니....사건의 전말을 알고나니 씁쓸하네요.. 인명피해는 없었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한편으로 얼마나 사람을 굴렸으면 저런 극단적인 생각하지 할까 싶고..작성자님도 적당히 직장생활하시다 좋은곳으로 이직하시길..ㅠ
1421
2017-08-08 11:13:42
224
문제는 아무도 박근혜가 뭘 걸치는지 관심갖지 않았다는....
1420
2017-08-06 12:25:36
0
ㅠㅠㅠ 저도 제 머리를 너무 잘 알아서..파마 잘 안하는데 그날 그 미용실에서 워낙 자신만만해해서 믿었던게 이렇게ㅠㅠㅠ
1419
2017-08-06 10:12:28
14
그러게요.. 흔한 이름도 아니고 택시 운전사면 이래저래 발이 넓어 찾을 수 있었을 텐데요... 괜시리 안좋은 생각만 드네요ㅠㅠ
1418
2017-08-06 01:25:51
0
처음 머리하고 나왔을때는 이정도는 아니었구요 근데 그때도 제가 보통 알고 있었던 c컬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컬링이 어느정도 정돈 된 느낌은 있었는데...머리감고 가르쳐준대로 머리 안쪽으로 말면서? 해줬는데도 저래요 제가 워낙 머리에 힘이 없어서..우선 내일 아침 미용실 다시 찾아가보려구요ㅠㅠ
1417
2017-08-05 23:56:27
0
원래 층도 좀 없애고 단정하게 만들려고 간건데.. 더 지저분해져서 너무 속상해요ㅠㅜ
1416
2017-08-05 23:54:57
0
제가 사진을 잘 안찍어서ㅠㅠ 이게 일주일 전 사진인데 아무것도 안했을때도 저렇게 까졌었어요...
1415
2017-08-03 09:10:46
8
ㅋㅋㅋㅋㅋㅋㅋ민간인사찰 다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4
2017-08-02 16:32:57
195
설령 사춘기 과정에서 성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과정이라 하더라도 동성애는 안되고 이성애로 고쳐야한다는 것은 또 다른 그릇된 성인식을 남기는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