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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10: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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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분 동영상 몇몇개는 봐왔습니다만, 본인의 생각이 아닌것에 비양심이다란 부분에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비양심적으로 과잉진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봐왔구요)
치과같은 경우 비보험으로 진행되는 진료가 꽤 있다보니,치과마다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양심이냐 비양심이냐의 기준은 환자에게 제대로 설명을 하고, 각각의 재료의 장단점을 알려줘서
본인이 선택하게 하는것이지 싼것만을 추천하는게 양심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무조건 싸게, 무조건 아말감 이게 양심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인레이도 설명하고 지아이도 설명하고 아말감도 설명해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알려주는게 중요한거지,
인레이할껄 아말감했다고 해서 양심적이란 말이 아닙니다.
가끔씩 댓글을 보면 여기선 얼마 저기선 얼마하면서 저렴한게 양심적이라고 판단하면서
에전에 덤핑과 과잉진료를 일삼았던 모 대형치과에 태클을 걸때는 싸게 진료하는 서민치과라고 추앙받던게 오버랩되어 씁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원장님이 신경치료를 하지 않으신다는 데에서 많이 섭섭함을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