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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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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계파가 크게 친박(박근혜 대통령을 추종하는 쪽)과 비박(박근혜 대통령과 거리가 있는 쪽)이 있는데 이번 20대 총선 후보 공천과정에서 친박 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졌다는 비박계의 불만이 폭발한 셈입니다. 김무성이 새누리당 대표이니 공천명단에 서명을 해야 하는데 김무성은 비박계죠. 그래서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다가 대통령에게 밉보여서 원내대표 자리에서 쫓겨난 유승민을 공천하지 않는 친박계가 장악한 공천위원회더러 엿먹어보라고 저러는 겁니다. 참고로 유승민은 결국 탈당했습니다. 유승민 외에도 이재오 등 비박계 몇몇이 탈당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