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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0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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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에서 나온 표현 중에 '시시한 약자'라는 말이 있죠? 말 그대로입니다. 선량하고 성스러운 약자들이 아니에요. 뭐 우리도 포함되겠지만...
특히나 콘크리트층으로 통하는 그들은 이기적이에요. 아닐 거 같죠? 당장 자기 자식이 비정규직으로 내돌리는 건 싫으면서 남의 자식 최저임금 맞춰주기는 싫은 엉터리 자영업자들만 해도 부지기수에요. 그렇게 돈 맞추기 힘든 게 재벌 거대자본의 착취 때문인 게 뻔하게 밝혀졌는데도 뭉쳐서 투쟁할 생각 눈꼽만큼도 안 해요. 이런 사람들은 불쌍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우리가 안고 갈 필요도 없어요. 수평폭력이니 개누리의 분열조장이니 해도 결국 이들과는 같이 갈 수 없어요. 죽을 때까지 절대 투표권을 99% 을병정을 위해 쓸 마음이 없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