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테미스 신전은 위에서 보면 이래요.
가운데를 비운 것은 몇 가지 의미가 있지만,
지붕 하중 분산까지는 불가능했던 점도 있다고 보고..
우리가 오래된 그리스 로마 건축을 돌로만 생각하는데
지붕은 목재로 되어있고, 보다시피 기와 지붕이예요.
이건 파르테논도 똑같습니다.
마감도 모두 돌로만 되어 있지 않아요. 목재 그리고
회벽, 돌과 돌사이는 모르타르로 붙힌 곳도 많습니다.
지붕이 주저 앉으면 돌기둥이어도 연결해 붙힌 거라
아주 쉽게 주저 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