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끝자락의 비행 맛은 그저 느낌 정도로 전달되지 않죠.
아마 양쪽 공항에 모두 엠블런스 대기 하고 있었을 겁니다.
혹시, 에어포켓, 터블런스 곱정 정도로 탑승감을 상상하는 건,
태풍 끝자락의 진맛을 보지 못한 분들이 많기 때문일 겁니다.
저는 예전에 각서에 서명하고 영국 항공기 탔던 적이 있었는데,
TV나 영화는 그냥 그림일 뿐, 항공승무원들도 벨트매고 다 울어요.
아이러니컬 한 건,
항공사를 푸시하는 것은 기다림에 지치고 지친 승객들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