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소견으로... 어떤 시기(사실은 소치)에 더욱 더 초인의 마인드를 보여주는 것 같았는데.. 대표선수라면 다 똑같은 건데.. 캐나다에서의 파이팅 파워를 넘어서 마치 도인처럼 굴더군요. 선수의 성장이 아니라 뭔가 인간의 아픈 성장처럼 느껴졌습니다. 그저, 막연하고 어렴풋이 생각했는데.. 하, 이런 고뇌를.. 티도 안내고.. 참 멋진 인간입니다. ㅠㅠ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 광대가 은반의 광대가 아니었던 것 같은. ㅠㅠ 당신이 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