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계 벨기에인 거래선과 저녁놀이(?)에
(나는 맥주, 얘는 술을 마시지 않다보니)
할 것도 없고 해서 한글을 가르쳐 주었죠.
한글에서 자음은 손바닥을 가지고 모양을 만들어 설명하면,
지적 호기심 많은 친구들에겐 아주 딱~! 이죠.
모음에서 천지인 나오니까, 감탄을 넘어서 경악하더군요.
학습 성취도 200%~!
자기 이름 그리는데(쓸 정도는 아닌 것 같고..ㅎㅎ)
2시간 정도면 충분 했던 것 같습니다.
** 물론, 컨서넌트(자음), 바월(모음) 정도는
저도 알고, 상대도 알 정도의 기본 호기심은 있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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