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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17: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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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사람이 필사적으로 변하게 되는게 지니어스라지만, 첨엔 노홍철 왜이리 욕하나 싶어 쉴드치러 지니어스 보게 됐고 보고난 후엔 그것도 많이 참아서 글이 올라왔던 거구나. 했고..
인간 본성 자체가 악랄 했으면 제 아무리 프로그램이 포장을 해준다한들 요즘 같은 세상에 10년 동안 씩이나 들키지 않고 메이킹이 되진 않았을 것 같은데..
얕은 수 쓰다가 통하지 않으니까 위기감에 비겁해졌구나.. 저거 아주 못댔네 라고 느꼈을 뿐인데.
이게 무슨 목숨을 걸려있거나 일확천금이 달려있는 프로그램도 아닌 상황에서 10년 세월을 쓰레기로 만들만큼 근성이나 본연의 인간성마저 깍아내리는 건 너무 하는 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