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하셨을 작성자님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매정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이럴때는 그냥 연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쓰신 내용 보니 어차피 나중에 아버지가 뭐 해줄수 있는것도 없는것 같고 친한것 같지도 않고, 어차피 결혼해서 새로운 시작 하는 김에 더이상 상처받지 말고 멀어지는게 답인듯 하네요. 물론 천만원은 주면 안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전략적 유연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미국도 최근엔 여단급 이상의 공수작전을 하진 않았지만 82nd Airborne 이라던지 유명한 공수사단들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나 러시아 견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요. 정확히 어디에 투입될지는 모르겠지만 존재만으로 북한/중국 견제하기에 용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