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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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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베트남에게 배웠고, 김일성은 대만에게서 배웠습니다.
베트남이 공산화되자 재빨리 우리가 반공하지 않으면 공산화된다며 국민들을 겁주고 반공을 국시로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베트남이 망한 것은 베트공 때문이기 이전에, 자유베트남 정권의 부패와 독재 때문에 베트공에게 진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도 베트남을 포기한 것입니다.
김일성은 국제사회가 대만을 버리고 중공을 인정하기 시작했을 때, 미국조차 중국을 공인하고 UN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는 걸
보고, 자신들의 생존은 미국에게 달려 있음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자기들을 건드릴 수 없으려면 핵을 가지는 것 밖에는 없다고 결론내리고, 국력을 핵개발에 집중한 것입니다.
북한이 6-70년대 동구 유럽에 많은 핵물리학 연구인들을 유학 보내고 교류하는 것을 미국이 몰랐을까요?
북한이 핵을 보유하는 것을 방치하다시피한 미국은 얻는게 많습니다. 이스라엘 적국이나 알카에다 같은 테러리스트들에게만
확산시키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북한이 핵이 있다고 하니, 새누리당 정권은 점점 미국 속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습니까? ㅋㅋㅋ
만약 대범하게 우리가 북한의 핵은 하나도 무섭지 않다. 그래 보세요. ㅋㅋㅋ 당황할겁니다.
핵보유지위국으로 인정하지는 않아도 핵보유는 인정하는 미국을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 6월에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