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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0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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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들이 내세울 것은 돈 뿐이었죠.
그걸로 애들 유학보냈고, 땅 사들이고, 기업을 지었죠.
자신은 조선인이 아니라, 황국신민이고, 빨갱이가 아니라 민주시민이고, 임대아파트가 아니라 분양아파트에 산다는...
웃기지도 않은 선민의식.
시골촌동네 비싸봐야 3-4억짜리 아파트 살면서도 평수 다르다고 '같이 놀지 마라'말하는 부모들도 있던데,
그 부모 밑에서 자란 애들이 불쌍할 뿐.
공동체 의식이 생성되지 않은 자들은 결코 큰 일 할수 없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