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철없는 사람과 연애하지마세요 [새창]

크고 작은 선택을 할 때마다 자신이나 주변 사람에게 주는 그 선택의 의미나 가치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생존, 이익이 아닌 의미, 가치 중심의 사고가 철드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삶의 의미를 고민할 계기를 주는 인문학이 다소나마 도움이 될테고 말이죠..

5 2013-08-07 22:46:12 6

[새창]

윌포드; 산업자본을 뜻하는 포드주의
메이슨; 금융자본을 지배하는 프리메이슨
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이름만 봐도 둘이 쿵짝이 맞는 한팀 같아요

4 2013-08-01 15:49:49 1

(평점놀이)설국열차 평점을 모아봅니다.(ver.NEW) [새창]

평점 4.9점

장점: 봉테일다운 섬세한 미장센, 메타포와 알레고리의 향연(알레고리의 교과서에 남을 명작), 재기와 유머, 적절하게 매혹적인 한국적 감성 차용, 되새길수록 맛이 깊어지는 복합적인 반전 요소, 혁명에 대한 특월한 우의성, 봉준호표 액션 미학의 재발견. 동물농장+멋진 신세계의 영화버전, 시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주제의식, 계급관계에 대한 균형감각과 설교가 아닌 사유를 촉구하는 플롯구성

단점: 후반부의 설정이 다소 작위적이고 송강호 부녀의 캐릭터 설정이 다소 설득력 부족.

결론: 한국영화사에 남을 마스터피스임은 분명하나 국내 혹평 예상됨.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문법과 관습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국내 관객의 입장에선 그럴 수밖에 없을 듯..

2 2013-06-17 19:20:02 1

한국 단편 소설집 14편 추천!!!!! [새창]

김애란 작가 신작 <비행운>, 신경숙 <딸기밭>도 읽어보세요. 감성 돋습니다^^

1 2013-06-17 01:07:39 0

[새창]

로렐라이와 로리도 만나보셔야죠~추억의 미드~길모어걸즈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