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3학년이었던가 같은 반도 아닌데 꼭 쉬는 시간에 찾아와서 뒷통수 치고 도망가고..다음 쉬는 시간에는 내가 가서 치고 도망가고..무한반복하다가 하교길에 방심하고 있다가 뒷통수 맞고 지하철로 2정거장 쫒아간 적이 있는데..체력도 좋고 그 때부터 아 이 자식은 집요하구나 했음.ㅋㅋ
아 저도 비슷한 방법이 있는데..와이프가 박서준씨 팬인데 은근슬쩍 박서준씨 이야기 흘리면 폭풍검색하거든요.. 그럼 몇십분 혼자 마시다가 내가 지금 누구랑 마시는거야?지금 뭐 보는거야?또 박서준이지?하면서 화내거든요 그럼 분위기 좀 싸해지고 그러는데.. 어제 또 써먹었는데.. 와이프 : 지금 질투하는거야?귀여워(허벅지위에 손을 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