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죄송해요)
제 주장은 깔땐 까더라도 정확히 까자는 것입니다.
단일직종 성범죄자 1위는 목사라는 것은 거짓입니다.
아마 윗 이미지가 잘 알려진 이미지일 것인데 이는 작년 6월오유에 올라와 추천 631건, 비공감 약 20건을 받은 글 입니다.(아마 그 비율만큼 제 댓도 찬반을 받겠죠) 원자료에 일부를 발췌해서 십자가 그림도 넣고 빨간 색도 입히고 정성껏 꾸몄죠. 하지만 원 출처로 표기된 이종 글 역시 삭제된 상태고 댓글 비공만 봐도 얼마든지 반박이 되어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추천수만 압도적이죠.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9941
그러나 제가 주장하고픈 것은 그런 거짓 주장말고 사실에 근거해서 주장하면 더 잘 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오늘 한 신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목회자 성윤리 특강자료도 입수했네요. 거기 있는 통계자료는 위의 댓글기사글도 있으며 좀더 암담합니다. 교회 내 직분별 성범죄자 비율을 따지면 교인간의 성범죄 수보다 목회자가 권위를 이용해 교인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수가 압도적 1위이고, 교단별 통계를 따지면 "사이비가 그런다"는 주장과는 달리 사이비는 소수에 불과하고 성범죄자수는 교단별로 고루 퍼져 있습니다.
6개 직업군 중 종교종사자의 성범죄자수는 가장 많으며(비율은 아닙니다), 매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형편에도 불구하고 개인교 주요교단들은 이번 총회에서 목회자 성범죄에 대해 별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문제가 된 목사에 대한 상소마저 기각시켜버렸습니다. 이게 교회들의 현실입니다. 성범죄자 수 1위가 목사라는 주장은 추측으로 이루어진 과장일 수는 있지만, 그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개신교 각 교단들은 이 문제를 아직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덮고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