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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23: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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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무도는 역학관계가 주핵심이라고생각하던중인데
이렇게 잘정리된 글을 읽으니 뭔가 시원하군요...
그녀석이빠지면서 뭔가 역학관계가 좀 틀어진느낌이들었는데
핵심은 항돈이더군요...
대세타고 순항중이던 항돈이가 그전녀석이랑 그녀석빠지고
뭔가 메이트를 잃어버린 느낌이들었는데...
하하랑 케미 맞춰볼라고도 하는거같은데
별로안맞음...
다른프로 하는거보면 (냉장고에서날라다니고 예체능에서 지니어스정이란 닉넴얻고 주간아이돌은 씹어먹고)
이런 항돈이가 겨우 십분단독진행에서 어버버거린거부터가
좀 의아했는데
둘중 하나겠죠
무도의중압감 (정확히는 유재석이라는 큰산을옆에두고 단독진행
햐야하는 상황)
컨셉 (자신의컨셉을 다시 어버버로 가는상황 근데 다른데서 잘하는데 무도에서 못하니깐 어색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