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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16: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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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노, 친문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선거에 이기려 하지 않습니다.
되려 그 이름에 오점이라도 묻힐까봐 더욱 더 조심스러워 하죠.
김경수 후보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름으로 선거 치루지 않는 이유처럼 말이죠.
솔직히 아무리 정치 잘하고 유능해도 선거 포스터에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사진
대문짝 만하게(작으면 봐줌) 들어가 있으면 살짝 먼저 언짢게 되는 이유입니다.
전투형 노무현???
그 누구도 그 이름을 쉽게 붙힐 수 없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