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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5-01-09 11:40:36 1
프랑스에서 영화 <위플래시>가 큰 상영관에서 상영되는 이유? [새창]
2015/01/07 01:20:29
다시빨간모리//

음향에 역점을 둔 영화를 집에서 보는 것이 더 감동적이라면
그 이유는 음향시스템이 아닌 다른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집에서 오천원짜리 스피커에 720p해상도에 128k 사운드의 영상물 감상하더라도
타인으로부터 방해나 간섭이 없고, 육체적 안락함, 심리적 안정감을 중요시 한다면
상영관에서보다 더 감동적으로 관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음향전문가는 아니지만, 2010년에 상영관 실태 조사를 한적 있습니다.
심도 있는 조사를 한것은 아니지만 그 때 파악한 내용 중 일부를 이야기 하자면...

음향 관련한 인증 중에 THX라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상영관 음향 중에서는 인증을 받고 유지하기 위해서
시간, 비용 및 노력이 꽤나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상영관에서는 영등포 CGV가 인증 받았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런 인증을 받지 않는 이유는
인증 받고, 받은 후 유지하기 위해 투입되는 시간, 비용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서 마케팅에 활용가치가 높지도 않지요.
그렇다고해서 상영관이 음향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곳이 없다는 말을 들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브랜드 상영관은 CGV든 LOTTE든 음향시스템은 어느 정도 상향평준화 되어있어서
규모있는 상영관은 대부분 옛날 THX 인증 기준에 준하거나 상회하는 수준은 충분히 됩니다.
그리고 음향이나 영상설비는 인증을 받지는 않더라도 THX 규격에 준하여 설치하는것이 상영관의 시공지침이기도 하구요...
음향 설비도 스크린이 사이즈가 어느정도 된다 싶으면 대부부느 Krix또는 QSC사의 4Way 시스템 사용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2way, 3way도 사용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만" 신경썼다고 치부하기에는... 영화는 기본적으로 영상물입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지난 몇년간 3D 컨텐츠가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로 스크린과 영사기술이 대단히 발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3D를 영화관에서 볼땐 어둡고 조잡했지만
요즘은 3D영화를 보다가 화면 속에서 날아오는 물체를 피하기 위해서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해상도, 스크린의 반사율, 영사기의 밝기 등 여러 면에서 크게 발달했기 때문이겠죠.

그저 눈에 보이는 것만... 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작은 부분이 아닙니다.

(영사기와 스크린 및 3~4way 음향을 홈시어터로 누리고 계신다면 당연히 집에서 보는 것이 낫겠죠.)

음향이 중요한 영화를 적합한 상영관에서 볼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히자면
배급과 관련된 영화산업구조나
비주류 문화에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소비성향 등에서 기인하는 것 아닐까요.

영화관의 음향과 그 눈에 보이는 것에 매달려 먹고사는 사람,
조예를 쌓고 인생의 의미를 찾는 사람, 연구하는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부정적인 방향의 글을 쓸 때는 조금 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3 2014-12-31 14:40:41 5
제 2롯데월드 지하주차장 대규모 균열 발견 [새창]
2014/12/31 12:18:01
제2롯데 관련 기사들을 보면 어이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것도 좀 그렇습니다.
석촌호수 물빠진다고, 공사로 인한 지하수 유출, 지하수위 낮아진것이 원인이라더니만
이번 기사에서 인용한 전문가는 지하수위 상승을 원인으로 추정하는군요.

검색엔진에서 주차장 균열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마감몰탈에서 균열발생이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요즘은 기자들이 일반적인 하자보수 대상을 침소봉대하여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실 때 바닥 한번 내려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입주한지 1년이내인 신축아파트이더라도 지하주차장 바닥 균열찾기가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주차장 바닥 균열은 하자보수 대상은 맞습니다. 다만 그 것때문에 주거안정성에 의문을 갖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죠.

언론에서는 정말로 위험한 것을 찾아서 위험하다고 보도해주기를 바랍니다.
22 2014-12-31 09:31:22 6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14 : 마지막 이야기 [새창]
2014/12/31 03:44:30
죽음으로 삶을 증명한다는 말로 시작하여 불안한 마음으로 읽어내려오기 시작하였지만
그렇게 나는 내 삶을 증명해 나가려 한다는 말로 마무리되니 안심입니다.
(인문학에서는 자살이 신념을 증명하는 수단중에 하나로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 2014-12-09 13:45:57 14
[새창]
아쿠아리움은 유리가 아닌 아크릴(두께350~400mm)로 구성되어 있고, 수중터널이 끝나는 지점 쯤에서 아크릴과 기둥이 접합되는 지점이 실리콘 같은 재질로 접합되어 있습니다. 이 접합 지점에서 물이 샌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사만 보면 아쿠아리움이 수압 못버티고 좌좌작 갈라져서 터질 것 같던데.... 기사라면 사실을 좀 더 정확 하게 전달했으면 합니다.
20 2014-11-26 11:44:32 15
[새창]
이번 여름에 결혼했습니다.
제 와이프 저보다 무겁습니다.... 처음만났을 때부터 지금껏.
외모는 유일한 사랑의 조건이 아니에요~
19 2014-10-20 14:12:37 1
[사진6]스페인에서 자취하기 #1 [새창]
2014/10/20 02:52:43
와이프가 처녀시절에 스페인에 인턴쉽 갔다가 몇달만에 20킬로 늘어왔다던데...
저는 스페인이 밉습니다.
18 2014-10-07 18:37:34 0
[익명]아는 여자사람이 없음 [새창]
2014/10/07 18:29:35
교회. 성당. 추천
17 2014-10-07 18:15:08 0
[새창]
직접
16 2014-09-29 14:51:58 12
[새창]
조롱을 즐기며 집단적으로 윤리적 쇠퇴가 이루어진 사례가 일베.
15 2014-09-19 15:03:24 5
[새창]
입찰가는 분석자료 5조얼마를 쌩까고 현회장이 10조 불러줬다는 말이 있던데요
14 2014-08-05 07:42:23 5
스코틀랜드 - 전투민족의 성지 [새창]
2014/08/04 15:09:04
첫번째 사진은 아마도 피아트500일겁니다.
마티즈99년식과 판박이죠
13 2014-07-28 19:09:03 16
촛불에 오렌지 껍질을 짜주면 [새창]
2014/07/28 11:36:54
분진폭발과 유사한 현상이라는데 왜 비웃는거죠??
맞는것 같은데???
12 2014-07-18 09:12:26 10
[새창]
1 합법적인 계약관계??!!
11 2014-07-04 13:07:19 20
[새창]
백팩은 혼잡한 곳에 서있는 경우, 다리사이에 놓아 두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10 2014-06-19 11:49:30 0
원룸에선 직접 셀프로 해야하는 이유~~~!! [새창]
2014/06/18 11:46:45
침대 프레임만 제작 맏겨보려하는데요..
제작한 곳 연락처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무 종류는 집성목이라고만 하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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