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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22: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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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루어의 시작은 로드는 ULS ( 울트라 라이트 솔리드 타입 )를 권장하고 릴은 범용 2천번 이하 릴을 권장들 합니다. 비쌀수록 대상 어종 전용이 나뉘고, 싼것들은 범용으로 많이들 나옵니다. 개인적으론 시작용 릴을 구입한다면 드렉이 좋은 15만원대 이상을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싼 릴일수록 드랙이 만족이 안됩니다.
( 가격이 낮을수록 첫 저항이 조정된 드랙보다 쌘경우가 많습니다. )
로드는 국산도 잘 뽑혔다 생각해서 천류나 NS 아부가르시아 로드를 권해 드립니다. 8만원대만 줘도 괜찬습니다. 아니면 중국산 로드가 있는데 뽑기운이나 AS는 아예 불가능 하다 생각 하시는게 좋습니다.
볼락 도보포인트는 정말 넘사벽입니다. 통영 거제권 도보 포인트는 영감들의 쓰리로 정말 잡기 힘들정도로 씨가 말랐고, 집어등이 있어야 하는 포인트도 많습니다. 통영권은 진짜 하드 코어 하고 거제권이 그나마 넓어서 그런지 도보로 괜찬은 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친구 따라 볼락 선상 갑니다. ㅎ 이제 주력이 찌낚시 이기도 하고요 간혹 시간이 없는데 한두시간 낚시 할때만 들고 낚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엔 고기가 잡히는 시절에 고기가 있는곳에서 낚시하는걸 권해 드리지만 점점 하시면서 안잡힐 만한곳도 도전 하면서 잡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처음엔 잡히는 법을 알아야 해서 잡히는곳에서 잡히는 시절로 시작하고 잡기시작하면 진짜 안잡힐만한 곳도 노려 보셔야 실력이 늘어나고 시야가 넓어 집니다. 어릴땐 물때 보고 낚시 갔는데 지금은 그냥 낚시합니다. ㅎㅎㅎ 바닷가에서 봬었으면 여러 이야기 드리겠는데 오유니 여기서 맺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