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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1 1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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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저는 외모에 끌리기도 하지만 딱히 그거에 인간관계가 좌우되진 않았어요
개인의 가치관 문제 아닐까요? 사회통념상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외모를 중요시한다면
그만큼 중요도가 높아지겠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렇게 단순하게 구분지어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수 김범수씨를 예로 들어볼게요 솔직히 잘난 외모는 아니죠 하지만 매력적인 목소리와 노래로 사람들을 사로잡아서
반장난식으로 얼굴로 먹고산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실제로 김범수씨가 잘생겨진건 아닙니다만
호감이 생긴건 분명하죠 이것으로 인간관계를 위한 호감은 충분하지 않나요?
사실상 제가 살아오면서 저에게 깊은 호감을 남겨준 사람들은 대부분 외모가 뛰어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