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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0 13: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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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S대기업 다니면서 몇년 월급쟁이 노릇을 하다 때려치고 싱가폴로 왔습니다. 친구 집에서 머무르고 있는데 이 친구는 싱가폴 금융업에 종사합니다..
홍콩 싱가폴 금융권 사람들이 벌어들이는 돈의 양에
아... 내가 받는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 이런 이야기를 썼냐 하면...
한 한달간 머무른 덕에 같이 지내는 친구의 친구들을 많이 만나봤어요. 뭐랄까.. 다 일정 이상 좋은 직업을 갖은 사람들?? 기본 연봉이 최소 억에서 몇십억까지..
그리고 싱가폴의 젊은 사업가들.
마인드가 다르고, 공유하는 정보의 질 조차 가치가 무척이나 높더군요.
글쓴님 글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저도 많지는 않지만 몇번 어울려보니 뭔가 달라진걸 느끼겠더라구요 환경..주변사람들 정말 무시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