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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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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조건이라는 말씀을 읽었습니다.
안전선을 넘은 상황은 진행하는 게 맞고
넘지 않았다면 정차하는 것이 맞죠.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은 그렇습니다.
가령 60킬로로 가다
때마침 노란불이 되었는데 안전선 1미터 내에 있다면 어떤 판단을 하시겠습니까.
2미터는요. 3미터는요...
저라면 지나갑니다.
저 나름의 판단 하에 말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멈춘다면 횡단보도 한복판에 서고
말 것입니다.
카메라는 노란불에 들어온 것까지는 찍지 않습니다.
저는 법을 자세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노란불에 안전선 앞 급정거를 하는 차는
분명 사고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화물차 몰 때 그런 앞차 많이 밀 뻔
했거든요... 특히 비오는 날은 평소보다 천천히
주의해도 그렇습니다.
꼬리물기하는 얌체도 문제쥬...
차주분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노란불일 때 오히려 악셀을 밟는 경우는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저는 브레이크 밟는 게 더 최악이라고
판단하면 엑셀을 밟습니다.
그런 심리를 저 앞 차주도 잘 아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