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7일차 [새창]

베터리가 없었지만 억지로 켜서 사진을 찍었다.
찍자마자 꺼져서 혹시 몰라 옆에서 사진을 찍던 아주머니께 부탁해 사진을 보내달라 부탁했다.

7448 2016-11-08 21:37: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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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보다도 훨씬 더 멋진 노을을 봐버렸다.

7447 2016-11-08 21:3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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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낙화암은 그다시 멋있지 않았다.
기대가 커서 그랬을까.
그저 그랬다.

7446 2016-11-08 21:3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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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떠나려 하고 있었고, 어느 사람이 뒤에 섬들이 열명정도가 있다고 하면서 배를 잡았나. 덕분에 난 배를 탈 수 있었고, 나중에 들으니 그 배가 마지막 배였다.

7445 2016-11-08 21:33: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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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30분까지 안내소에 맡겨놓은 가방을 찾으러 간다고 약속앴기 때문에 걸음을 서둘렀고, 반월루 부터는 살싹 뛰기 시작했다.
낙화암을 보고, 배를 타고 낙화암을 볼 수 있는 선착장까지 뛰어 내려갔다. 지금까지 본 단풍 때문에 낙화암은 정말 환상적일 것이라 생각했다. 원래 배를 타려고 하지 않았지만 단풍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

7444 2016-11-08 21:29: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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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베터리가 나가며
핸드폰이 꺼져버렸다.

7443 2016-11-08 21:2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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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장의 사진 모두 같은 곳에서 같은 곳을 찍은 사진이다.
석양의 힘이란 굉장하다.

7442 2016-11-08 21:26: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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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1 2016-11-08 21:25: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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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은 위험할정도로 모든 것을 아름답게 포장한다

7440 2016-11-08 21:24: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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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9 2016-11-08 21:23: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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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골목하나를 돌 때마다 카메라를 키고 싶었다.

7438 2016-11-08 21:21: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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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7 2016-11-08 21:20: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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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충사

7436 2016-11-08 21:18: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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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5 2016-11-08 21:17: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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