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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9 2016-11-03 06:43:09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2일차 [새창]
2016/11/03 06:40:32

여객터미널로 걷는다
한 삼킬로 되는데 버스가 애매해서 걷는다.
제주도에서 이번 여행때 필요한 걸음을 다 쓰는것 같다.

마치 저녁 다섯시쯤 되어 보인다
6968 2016-11-03 00:02:06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ㅉㅁ질방 도착
오늘은
여기까지
잘자요
6967 2016-11-02 23:51:12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찜질방까지 걸어갔다.
한 번 가봤던길이라 지도없이 잘 갔다.
찜질방 앞에 편의점이 있느널 기억하고 거기서 저녁을 때우기로 했다.
근데 그 옆에 국밥집이 보여 한번 들어가보니 7천원이나 해서 6천원짜리 없냐고 여쭤보니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인사하고 나와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슬슬 통장 바닥이 보이므로 조금 아껴써야 된다는 마음이었는데, 편의점을 가려는 나를 국밥집 아주머니가 붙잡았다.
그냥 먹고 가라고 하신다.
폐는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고 하고 정중히 사양했다. 그러자 그깟 천원 더받아서 부자 안된다고 하시며 날 데리고 가셨다.
6966 2016-11-02 23:45:31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책을 파니까
9시 30분.
배가 너무 고파서 배를 부여잡고 아까 봐뒀던 24시간 김밥집을 갔다.

문이 닫혀있었다. 간판에 훤히 24시라고 적어둔채 말이다.
순간 너무 열이 받았는지 24시라매! 라고 소리쳤다.
옆에 있는 아주머니 둘이 다른 김밥집을 알려주셨나. 비싼 곳이었다.ㅠ
6965 2016-11-02 23:42:31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젊은 섬들은 길거리에서 책사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6964 2016-11-02 23:40:21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밥을 먹고 찜질방에 가려고 생각하다가
내일 제주도에서 나가는데
이렇게 떠나기는 뭐해서
제주시에서 가장 핫하다는 칠성로에 앉아 내 책을 팔았다.
매상은 3권. 나이드신 분들이 힘내라며 사주셨다.
아까 칠성로는 어디로 가야돼요? 라고 내가 여쭤봤 아주머니가 날 알아보시고 한권을 사가셨다.

이제 제주를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걸어서 도망치고 싶기도...
6963 2016-11-02 23:35:29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슈퍼빠와
6962 2016-11-02 23:33:34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이것이 바로 10등신
6961 2016-11-02 19:21:43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터미널에 맡긴 가방을 찾고
내일 육지로 가야하니 제주시로 가는 버스로 갈아탔다.
6960 2016-11-02 19:20:23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해는 졌고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돌아왔다.
6959 2016-11-02 19:18:38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싶은걸까
나는 무슨 글을 쓰고 싶은걸까
6958 2016-11-02 19:17:49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나는 이 여행을 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6957 2016-11-02 19:16:46 1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지금부터 죽어라 뛰면 되지 않을까 싶어 달릴려고 하다가
그냥 해변으로 돌아와 노을이 지는 걸
가만히 바라봤다.
6956 2016-11-02 19:15:15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지나가는 아저씨한테 물으니 정반대로 왔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55 2016-11-02 19:14:46 0
(실시간)내 소설을 팔면서 전국일주를 해보자 21일차 [새창]
2016/11/02 09:07:02

그리고 내앞에 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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